[칼럼] ‘개 같은 정치’, 품격 사라진 무도 한 정권
[신동아방송=조도환 논설위원] 공직 선거운동 첫날부터 막말이 나왔다.
한동운 국민의힘 비데장은 28일, “정치를 개 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지 정치 자체는 죄가 없다. 범죄자들이 여러분을 지배하지 못하게 해달라”는 막말로 이전투구, 진흙탕 싸움의 구태를 재연하기 시작했다.
이재명-조국 대표를 향해서는 ‘뻔뻔한 범죄자’라면서, “뻔뻔한 범죄자가 지배하는 나라에는 미래가 없다. 이·조(이재명·조국) 심판이 민생”이라며 원색적 비난도 곁들였다.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대장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서 '해병대원 사망 사건 수사 은폐 의혹' 관련 출국 금지 이종섭을 호주대사로 출국 시킨 논란에 대해 "대한민국에서는 큰 이슈지만 사실 외국에서는 이슈도 안 된다. 애국심이 넘치는 분이고 매우 좋은 사람"이라고 답하면서,
"조금만 어긋난 게 보였다면 언론에서 가만히 놔두지 않는다"며 이종섭 관련 파장의 원인을 언론 탓으로 돌렸다.
미국 국적이면서 특별 귀화 형태로 한국 국적을 취득한 2중 국적자이자 병역 미필인 자가,
의무 복무 중 상관의 잘못된 지시로 보이는 명령을 수행하다 사망한 사건을 은폐하고 축소하면서 불법적 사건 지휘를 한 혐의로 공수처 수사를 받던 자를 ‘좋은 사람’이라고 옹호하고 나선 것이다.
미국 외교전문지 디플로매트(The Diplomat)는 3월 27일 '이종섭 대사 부임은 여당의 골칫거리'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이 사건이 '도주대사 런종섭(Run Jong-sup) 스캔들'로 해외 매체들에 보도되는 것은, 대한민국 외교의 망신"으로, 매체는 이 사안이 한국과 호주 간 외교적 신뢰를 어기는 일이라고도 평가했다.
인씨가 ‘좋은 사람’이라고 말한 이종섭은 미국 외교전문지도 한국 외교의 골칫거리라고 했으며,
그 ‘좋은 사람’이 왜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이첩한 채 상병 사건 관련 기록을 회수하도록 왜 지시했는지,
이종섭을 전권 대사로 임명하면서 급하게 '파렴치한 해외 도피자'로 전락시킬 정도로 尹통에게 절박한 사정이 있었는지를 먼저 집어야 함에도,
개인적 친분으로 ‘방탄 대사’임이 명백한 사건을 언론 탓하며 왜곡, 물타기 하고 있다.
이태원에서 159명이 사망한 사건에서 그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았으니, 해병대원 1명 사망 사건을 ‘조그만 사건’이라고 표현한 것으로,
백주 대낮에 상관 명령 수행하다 발생한 사망 사건을 ‘그깐 일로 사단장이 옷 벗으면 누가 사단장 하겠냐’며 ‘그깐 일’로 치부하며, 격노했다는 증언은 이 사건의 정점에 누가 있는지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정치와 외교, 국정 운영에는 품격이 있어야 함에도 국민 민생을 위해선 협치를 해야 하는 상대방을 향해선 ‘개 같은 정치’, ‘뻔뻔한 범죄자’라고 날을 세우고,
사망사건 책임자 처벌이 당연함에도 감추고 도피시키기에 급급한 것을 보면서,
그렇다고 주가조작, 잔고조작, 고속도로 조작, 고발사주, 디올 백 뇌물 수수 등 수많은 본부장 비리가 감춰 질리 만무하건 만,
모리배, 시정잡배처럼 안하무인, 정말 ‘개 같이 무도 한 정권’이 아닐 수 없다.
[신동아방송=조도환 논설위원] 공직 선거운동 첫날부터 막말이 나왔다.
한동운 국민의힘 비데장은 28일, “정치를 개 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지 정치 자체는 죄가 없다. 범죄자들이 여러분을 지배하지 못하게 해달라”는 막말로 이전투구, 진흙탕 싸움의 구태를 재연하기 시작했다.
이재명-조국 대표를 향해서는 ‘뻔뻔한 범죄자’라면서, “뻔뻔한 범죄자가 지배하는 나라에는 미래가 없다. 이·조(이재명·조국) 심판이 민생”이라며 원색적 비난도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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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국민의미래 선대장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서 '해병대원 사망 사건 수사 은폐 의혹' 관련 출국 금지 이종섭을 호주대사로 출국 시킨 논란에 대해 "대한민국에서는 큰 이슈지만 사실 외국에서는 이슈도 안 된다. 애국심이 넘치는 분이고 매우 좋은 사람"이라고 답하면서,
"조금만 어긋난 게 보였다면 언론에서 가만히 놔두지 않는다"며 이종섭 관련 파장의 원인을 언론 탓으로 돌렸다.
미국 국적이면서 특별 귀화 형태로 한국 국적을 취득한 2중 국적자이자 병역 미필인 자가,
의무 복무 중 상관의 잘못된 지시로 보이는 명령을 수행하다 사망한 사건을 은폐하고 축소하면서 불법적 사건 지휘를 한 혐의로 공수처 수사를 받던 자를 ‘좋은 사람’이라고 옹호하고 나선 것이다.
미국 외교전문지 디플로매트(The Diplomat)는 3월 27일 '이종섭 대사 부임은 여당의 골칫거리'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이 사건이 '도주대사 런종섭(Run Jong-sup) 스캔들'로 해외 매체들에 보도되는 것은, 대한민국 외교의 망신"으로, 매체는 이 사안이 한국과 호주 간 외교적 신뢰를 어기는 일이라고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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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씨가 ‘좋은 사람’이라고 말한 이종섭은 미국 외교전문지도 한국 외교의 골칫거리라고 했으며,
그 ‘좋은 사람’이 왜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이첩한 채 상병 사건 관련 기록을 회수하도록 왜 지시했는지,
이종섭을 전권 대사로 임명하면서 급하게 '파렴치한 해외 도피자'로 전락시킬 정도로 尹통에게 절박한 사정이 있었는지를 먼저 집어야 함에도,
개인적 친분으로 ‘방탄 대사’임이 명백한 사건을 언론 탓하며 왜곡, 물타기 하고 있다.
이태원에서 159명이 사망한 사건에서 그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았으니, 해병대원 1명 사망 사건을 ‘조그만 사건’이라고 표현한 것으로,
백주 대낮에 상관 명령 수행하다 발생한 사망 사건을 ‘그깐 일로 사단장이 옷 벗으면 누가 사단장 하겠냐’며 ‘그깐 일’로 치부하며, 격노했다는 증언은 이 사건의 정점에 누가 있는지 짐작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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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외교, 국정 운영에는 품격이 있어야 함에도 국민 민생을 위해선 협치를 해야 하는 상대방을 향해선 ‘개 같은 정치’, ‘뻔뻔한 범죄자’라고 날을 세우고,
사망사건 책임자 처벌이 당연함에도 감추고 도피시키기에 급급한 것을 보면서,
그렇다고 주가조작, 잔고조작, 고속도로 조작, 고발사주, 디올 백 뇌물 수수 등 수많은 본부장 비리가 감춰 질리 만무하건 만,
모리배, 시정잡배처럼 안하무인, 정말 ‘개 같이 무도 한 정권’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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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도환 논설위원 smspd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