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주), 고창군 신활력산업단지 입주확정

-삼성전자, 고창군 신활력산업단지 분양계약.. 대규모 스마트허브단지(물류센터) 본격화

2024-04-04(목) 09:25
[신동아방송=이병식기자] 고창군이 지난 3일 군청 회의실에서 삼성전자㈜와 ‘스마트허브단지(삼성전자 호남권 물류거점 가칭) 조성사업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분양계약 체결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삼성전자㈜ 김동욱 부사장을 포함한 임원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경기도 수원시에 본사를 두고 있고 반도체와 전자제품을 제조하는 초일류기업이다. 이번 분양계약으로 남부지역의 원활한 물류·유통을 위한 호남권 대규모 물류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전자㈜는 고창신활력산업단지 18만1625㎡(축구장 25개 규모)를 매입해 자동화 기술이 접목된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물류센터는 2025년 상반기 착공하여 2027년 내 준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 중 건설·기계장비 등 관내 기업 및 인력의 우선 활용·채용도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물류센터 조성을 위해 총 3000억원 내외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500여명의 직·간접적 고용 창출도 기대된다.


고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발빠르게 고창신활력산업단지계획 변경 협의에 착수해 올해 3월 유치업종 변경 등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이 완료됐다.

삼성전자는 고창에 자동화 물류센터 구축사업으로 AI, 로봇, 자동창고 시스템 등의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전 물류의 기능은 조달, 배송 등 단순 기능에서 기업의 경쟁우위 원천이라는 전략적인 개념으로 바뀌면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삼성전자가 계획하는 고창 스마트허브단지는 자동화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 각 장비의 연동이나 유지보수 등이 중요한 포인트다. 자연스럽게 로봇, 컨베이어, 소터 등 자동화 장비 기업들의 연쇄 투자와 이전까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이병식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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