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에서 재배하는 오미자, 탈모·발모 바이오소재로 변신

-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과 남원시 기업 에스비씨, 오미자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연구과제 선정

2024-06-20(목) 14:28
[신동아방송=이병식기자]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사장 최경식, 이하 산업연구원)은 지난 5월, 남원 화장품기업 ㈜에스비씨(대표 안희영)와 함께 남원 오미자를 바이오 소재로 활용하고자하는 내용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전략적 R&D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산업연구원과 에스비씨는 금년 6월부터 내년 4월까지, 총 사업비 135.7백만원(국비 101.7, 민간 34)로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리산 천연물 자원의 소재원료 연구개발과 기업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산업연구원은 2022년 오미자에 대한 기초연구를 실시하였고 운봉 오미자가 탈모완화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금번 사업은 남원 오미자의 탈모·발모 효능을 검증하고 기능성 제품을 개발하는 내용으로, 산업연구원의 기초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의 화장품기업과 사업화를 위해 협력을 추진한 결과이다.

남원 화장품 기업 에스비씨는 산업연구원이 보유한 남원 오미자의 쉬잔드린 등 5종의 효능성분을 함유한 분석데이터를 활용하여 초음파가공기술을 접목, 효능성분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렇게 효능이 확보된 소재를 헤어토닉, 헤어크림, 헤어컨디셔너 등에 사용하여 고기능성 제품개발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식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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