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우수 식품으로 뉴요커를 사로잡다

- 6.23.~25일 북미 최대 식품박람회 “팬시푸드쇼” 전북 농식품 홍보관 운영
- 바이어 상담으로 샘플 계약 3만불·수출 상담실적 95만불 성과

2024-06-28(금) 10:46
[신동아방송=이병식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북미 식품시장개척을 위해 뉴욕 Jacob K.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뉴욕 팬시푸드쇼(Summer Fancy Food Show 2024)’에 참가해 전북 농수산식품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뉴욕 팬시푸드쇼는 미국과 전세계 특수 식음료 기업이 참가하는 B2B 무역 전문 전시회로 북미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도내 농수산식품업체는 3개사로 유자차, 떡볶이소스, 어간장 및 추어탕 4개품목을 홍보·전시했으며, 북미 및 세계 각국의 식품전문 바이어와 열띤 상담을 진행한 결과 약 3만불의 샘플 계약과 약 95만불의 수출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내 식품시장은 2025년 1조 478억여 달러의 매출이 전망될 정도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식품 소매 부분은 향후 5년간 연평균 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지난 2022년 9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미국을 방문하여 미국 최대의 한인식품 유통업체인 H마트 및 한남체인과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 현지 판촉·홍보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5월에는 H마트 현지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우리도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공을 들이고 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전북자치도 기업들은 자사제품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바이어와 열띤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군산에서 떡볶이 소스를 생산하는 A기업의 경우 미국 현지 바이어인 S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하반기 발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익산에서 유자차를 생산하는 B사는 미국 현지 유통 바이어와 미팅으로 향후 공장방문 및 제품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이병식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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