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천 ‘미로분수’ 6일부터 운영...새로운 볼거리·즐길거리 ‘기대’

- 전국 최초 복합형 바닥분수, 민선8기 공약 ‘관광 핫플레이스 조성’ 일환

2024-07-04(목) 16:41
[신동아방송=유명진기자] 정읍시는 시가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정읍천의 하천 둔치(시기동 225-3 일원)에 복합형 바닥분수인 미로분수를 설치하고, 오는 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설은 민선8기 이학수 시장의 공약사업인 정읍천 관광 핫플레이스 조성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복합형 바닥분수인 미로분수는 음악분수와 물놀이, 거울 연못 등 총 3개의 기능을 아우르는 분수다. 규모는 12m×36m로, LED 조명과 음악을 연계한 미로 형태를 띈다.

음악분수는 평일에는 2회(오후 7시·8시), 주말에는 3회(오후 7시~9시) 가동되며, 오는 10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시간대별 연출 시간은 20분이다. 시는 편안한 관람을 위해 정읍천 제방을 이용해서 60석 규모의 자연 친화형 관람석도 함께 만들었다.

또한 시는 올해부터 정읍천 청소년 물놀이장을 운영하지 않음에 따라 13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미로분수를 물놀이장으로도 개방한다. 개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를 위해 임시 그늘막과 남녀 탈의실, 이동식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다만, 시설 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음악분수 공연과 물놀이장 개방을 모두 중단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가 내리는 날에도 운영하지 않는다.
유명진기자 sdatv.hon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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