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현장대원 리프레시(refresh)공간 마련.. 소방청사 환경 개선 추진

- 컬러테라피 색채 적용 및 인테리어 개선으로 대원들의 심신 안정 도모
- 전문가 자문, 직원 의견수렴 통해 맞춤형 개선 대책 마련

2024-09-04(수) 16:37
[신동아방송 인천=윤민식기자]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는 최일선에서 항상 긴장감을 갖고 근무하는 대원들의 휴식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소방청사 환경 개선 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간담회를 9월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그동안 소방청사 개선을 위해 매년 예산이 투입되었으나, 주로 노후 시설의 보수에 집중되다 보니 대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는 부족했다고 판단하여, 이에 인천소방본부는 노후(고장) 시설의 신속한 보수와 더불어 현장 대원의 심신 안정을 위한 실내 건축 디자인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이번 개선 대책은 각 소방서의 청사 관리부서(예산장비팀) 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부천대학교 실내건축과 김성주 교수를 초빙해 자문을 구했으며,

○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PTSD 저감 효과가 있는 컬러테라피 색채와 마감재를 적용해, 대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과 회복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 임원섭 소방본부장은 7월 15일 부임 이후 각 소방서 등 현장방문을 통해 "인천 지역 소방공무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신축·재건축뿐만 아니라 실내 리모델링을 통해 소방청사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민식기자 in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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