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정중학교, 학생의 눈으로 바라보는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7년째 이어오고 있는 “아이눈으로 수업보기”>

2024-10-18(금) 12:22
[신동아방송 보성군=이신동기자] 용정중학교는 7년째 전문적학습 공동체 “아이눈으로 수업보기”를 진행하고 있다. 수업을 개선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할 것인가?라는 고민으로 시작되었으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아이눈으로 수업보기는 기존의 교사의 수업을 보는 시각에서 학생의 학습 행동을 관찰하는데서 시작된다. 벼리학생을 선정하여 해당 학생이 수업에 참여하는 과정을 분석하여 문제 의식을 파악하여 교사들간 수업 대화를 하며 연수가 진행된다. 수업 전 밑그림 협의를 시작으로, 수업 공개, 수업 후 대화까지 약 3시간 동안 연수가 진행된다. 교사들끼리 수업 대화를 하며 자연스레 수업에 대한 내용 뿐만 아니라 학생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
수업 공개 후 수업대화 하는 모습.

지금은 학교를 대표할 수 있는 전문적학습공동체로 자리잡고 있다. 교원 연수를 담당하는 이호동 교사는 “학생의 눈으로 수업을 바라보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교사가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양해지고, 교사들간의 소통이 많아지는 것 또한 전학공의 결과물이다. 오늘 수업을 공개했는데 평소 갖고 있던 수업 고민 까지 선생님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보람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업 대화 후 수업 나눔을 하는 모습.

용정중학교 박경선 교장은 ‘선생님들끼리 수업을 개선하고자 시작된 모임이 벌써 7년을 이어오고 있는데 늘 수업에 열정을 보이며 학생 한명 한명 따뜻한 보살핌으로 지도해주시는 본교 선생님들이 계셔서 너무 든든하고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오늘도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학생들의 이해를 하기 위해 진심으로 수업 대화에 참여한 선생님들을 응원합니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
        이신동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신동아방송 홈페이지(http://www.sdatv.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sdatv@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