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韓, 日韓 주일대사에 이시바는 야스쿠니 공물 봉납



-日韓, 日美韓 주일대사 강제동원 부정에
-친일 기조는 계속될 듯

2024-10-21(월) 10:49
사진=이재정의원이 강제동원을 입에 올리지 못하는 박철희 주일 대사에게 강제동원 관련 질문을 하고 있다. mbc캡쳐
日韓 日韓 주일대사에 이시바는 야스쿠니 공물 봉납



[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일본 세계평화연구소가 매년 일본 편향적 사람에게 주는 제1회 나카소네상 우수상과 상금 100만엔을 받은 박철희 주일 한국대사가, 日韓 日韓 거리는 것도 모자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을 부정하다 여야 양쪽에서 호된 비판을 받았다.

18일 일본 도쿄 주일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강제 동원 표현 쓰겠냐‘는 질의에 박 대사가 “실무진들하고 검토하면서 얘기해 보겠다”더니, 이 의원이 재차 같은 질문을 하자, “일본 정부와 한국 정부가 사용하는 ‘강제’라는 용어의 뜻에 차이가 있다”는 딴소리에 이어,

“외교적 파장이 어떻게 될 건가를 생각하면서 해야 된다”, “못 한다는 얘기도 안 드렸고, 한다고도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없다”며 명확하게 강제동원 표현을 쓰겠다는 답을 피하자,

여당에서도 질책이 나왔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강제동원된 건 역사적 사실이고, 한국 정부 입장”, 아무리 대사가 상대국 위치나 상대방을 존중하더라도 정부 입장은 명확하게 강제동원이라고 해야 할 것”이라고 하자, 박철희는 마지못해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이재정 의원 질문에 일개 대사가 외교적 파장 운운하고 있다. 대사의 본분과 역할을 숙지하지 못 한 것으로 보인다. mbc캡쳐


지난 8월 부임한 박철희는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 등에서 일본어로 ‘韓日’이 아닌 ‘日韓’. ‘日美韓’ 이라는 표현을 써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저자세 외교”, “굴종 외교”라는 비판을 받은 인물로,

주일 대사가 이러는 사이, 한 번도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와 공물 봉납을 하지 않던 이시바 시게루 신임 총리가 추계 예대제(例大祭·제사)를 맞아 ‘내각총리대신 이시바 시게루’ 명의로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을 봉납했다고 17일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다.



공물 봉납은 중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지율이 30%대로 하락세를 보이자, 보수층 결집을 위해 전(前) 총리들의 관례를 따른 것으로,

일본 우익 성지로 불리는 야스쿠니신사는 일본에서 벌어진 내전과 일제가 벌인 수많은 전쟁에서 숨진 246만6000여명을 추모하는,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과 강제로 전쟁에 동원됐던 한국인 2만여 명도 합사 된 것으로 알려진 시설로,

야스쿠니 참배나 공물 봉납을 비판해야 할 한국 대사가 이러고 있으니 친일정책은 기시다에 이어 이시바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주일 대사가 日韓 거리고 있는 사이 이시바는 尹의 친일 정책을 눈치 챘는지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하기 시작했다.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 극우들의 성지로 불리는 곳이다. sns캡쳐


조도환 기자 smsp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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