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전남순천=이신동기자] 순천공업고등학교는 2025년 1월 10일(금) 오전 10시 30분 순천공고 체육관에서 제55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졸업생들과 그 가족, 교직원들이 함께하며, 졸업생들의 학문적 성취와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다.
졸업식은 학부모와 졸업생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졸업생들에게는 졸업앨범과 기념품이 제공되었다. 또한, 졸업생들이 그동안의 학교생활을 되돌아보며 함께 나누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순천공고는 졸업식이 학생들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졸업생들이 앞으로 펼칠 미래를 위한 긍정적인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졸업식 후에도 졸업생들이 학문적 성취와 사회적 역할을 다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재성 교장은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모든 졸업생이 자신만의 꿈을 이루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졸업식에는 순천공고 총동문회 이완희(13회) 회장, 위주량(16회) 재무국장, 유성철(23회) 기획국장, 김정선(15회) 사무총장이 참석하였고, 임현호 순천공고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방송연 학부모회 회장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순천공고는 2025년 232명을 포함해 총 2만 9,35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