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수괴 윤석열, 특검 소환 첫 불응...특검 체포 수순 밟을 듯...



[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국민 학살을 명령한 윤석열이 내란 특별검사팀의 2차 소환 요구에 불응했다.

특검이 요구한 오늘(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윤석열이 특검 사무실에 마련된 서울고검 청사 현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특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윤석열 법률대리인단은 30일 언론 공지를 통해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5일 또는 6일에 출석할 수 있다는 출석기일 변경 요청서를 제출했다"며 "특검이 일방적으로 결정해 고지한 7월 1일 출석은 불가하다"고 밝혔으나,
특검은 즉시 날짜를 재지정 출석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박지영 내란 특별검사보는 "출석에 불응할 경우 즉시 금주 중에 있는 특정 일자와 시점을 지정해 재차 소환을 통보할 예정", "특정 일자는 4일 또는 5일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해, 만약 재지정일에도 나오지 않는다면 체포영장 청구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영현백을 준비하는 치밀함을 보이며 국민학살을 명령한 내란 수괴 윤석열의 ‘구질구질‘한 변명과 치졸한 모습은, 그를 지지하던 지지자들의 정체성마저 의심하게 만들고 있다.

조도환 기자 smspd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