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방송 은평구=이신동기자] 서울 은평구 대조동은 지난달 31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께 중복을 맞아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했으며 연신내새마을금고, 서울은평새마을금고, ㈜팜스개발, 은평치과, 온안과, 세란병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새마을부녀회는 삼계탕, 추어탕, 수건 세트 등을 삼복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에게 전달했다.

이재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녀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에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명성 대조동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물심양면 지원해 준 새마을부녀회와 여러 후원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돌봄을 통해 소외된 어르신이 없도록 동주민센터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신동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