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현금 없는 버스’ 4월 1일부터 80개 노선으로 대폭 확대

지난해 시범 운영 거쳐 광역버스 41개·시내버스 39개 노선으로 확대
성남 333번, 용인 77번, 파주 7200번 등 주요 노선 대거 포함
현금함 운영에 따른 배차 지연 및 요금 분쟁, 안전사고 원천 차단

2026-03-05(목) 12:24
[신동아방송 경인 = 이창원 기자]
경기도가 오는 4월 1일부터 ‘현금 없는 버스’를 성남, 용인, 파주 등 도내 80개 노선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7월 수원 등에서 실시한 5개 노선의 시범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한 결정이다. 이번 확대 대상에는 성남 333번과 파주 7200번 등 광역버스 41개, 용인 77번과 구리 75-1번 등 시내버스 39개 노선이 포함된다.
현금 없는 버스 운영은 현금함 관리 시 발생하는 배차 지연과 거스름돈 관련 실랑이를 방지하고, 운행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통카드가 없거나 잔액이 부족한 승객은 차내 비치된 안내서를 통해 계좌이체 등 대체 수단으로 요금을 납부할 수 있다. 도는 3월 초부터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시민 혼란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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