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2026 상반기 체납 징수 로드맵’ 가동... 악성 체납 강력 대응

3월부터 ‘2026년 상반기 지방세입 체납 특별징수대책’ 본격 추진
가택수색 통해 명품·현금 즉시 압류... 8월 중 합동 현장 공매 실시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와 연계해 체납자 보유 자산 추적 및 추심

2026-03-05(목) 12:31
[신동아방송 경인 = 김형천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3월부터 ‘2026년 상반기 지방세입 체납 특별징수대책’을 추진하며 고액·상습 체납자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시는 고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하는 악성 체납을 근절하기 위해 가택수색, 공매, 가상자산 압류 등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대책에서는 최근 재산 은닉 수단으로 활용되는 가상자산에 대한 대응이 대폭 강화된다. 시는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에 직접 계좌를 개설하고 체납자의 보유 내역을 확인해 즉시 압류 및 추심을 진행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고강도 징수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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