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장애인 휠체어 탑승 버스 운영으로 이동권 보장

○ 장애인 이동권 보장... 동행버스 성공적 정착
○ 체감형 복지 실현, 연인원 1,922명 이용... 무장애 여행지로 경제적·심리적 문턱 완화

2026-03-05(목) 17:26
사진=동행버스 외부 사진
[신동아방송=이재철기자] 화성특례시는 화성시아르딤복지관과 협력해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이동 지원을 위한 장애인 휠체어 탑승 버스(이하 동행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동행버스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위해 도입돼 2023년 12월 12일 첫 시승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운행 중이다. 사업은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이 운영 주체를 맡고 있다.

사진=동행버스 외부 사진

차량은 29인승(휠체어석 8석 포함) 1대로, 사회복지사 1명과 운전원 1명이 배치돼 운영 중이다. 장애인단체, 장애인 유관기관, 장애인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문화·체육활동 등 외부 활동 시 이동을 지원한다.

2025년 한 해 동안 동행버스는 연인원 1,922명이 이용했으며, 이용자 만족도는 94점으로 집계됐다.

2026년에는 교통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서남부권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행버스 테마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이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화성특례시 돌봄복지국 신현주국장은“첫 시승식의 설렘을 이어가며, 장애인 가족이 일상 속에서 제약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동할 수 있도록 무장애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철기자 jaechul5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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