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포로 없다”...? 동맹국들 떨어져 나가는 소리...



-항복을 하지 못하면 오히려 결사 항전을 택할 듯...

2026-03-17(화) 11:01
사진=사실상 전쟁 범죄를 명령한 미국 전쟁부 장관 헤그세스. 위키백과
美, “포로 없다”...? 동맹국들 떨어져 나가는 소리...



[신동아방송=조도환 기자]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한국과 중국, 일본과 영국, 프랑스를 콕 집어 파병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 전쟁부 장관이, “적에게는 자비도, 포로 대우도 없다”(no quarter, no mercy for our enemies)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미국과이스라엘이 선제 공격하면서 벌어진 이란과의 전쟁에서, 이란군을 포로로 잡지 말고 살해할 것을 사실상 지시한 것으로,
이는 국제법상 전쟁범죄 행위로, 미국이 2차 대전 당시 나치 간부들을 전범재판소에 세우면서 “포로를 잡지말고 사살하라”는 명령을 했다는 것을 중요한 죄목 중 하나로 들었으며,
미국은 실리와 명분을 잃고 거기에 도덕적 타락까지 더하면서, 동맹국들은 더이상 미국과 이스라엘의 전쟁에 참여하지 않을 명분이 생겼다.

헤그세스는 지난해 9월 베네수엘라 마약 운반선을 폭격할 당시, 1차 공격 뒤 살아남은 ‘저항불능’ 상태의 생존자들을 재공격해 ‘전원 사살’하라고 지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작전은 미국법과 국제법에 부합한다”고 말한 바있다.

quarter는 "살려줌, 자비, 인정, 관대" 등의 뜻으로, 스페인과 네덜란드가 1629년 전쟁 후 맺은 포로 송환 협정에서 유래된, 포로에 대한 대우를 말한다.

헤그세스는 전쟁 범죄를 명령한 것이다.
조도환 기자 smsp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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