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사립유치원 교사 폐혈증 쇼크사, 구조적 문제 진상규명 촉구

4월 2일 국회서 강경숙 의원 주최 기자회견 개최
고열에도 병가 없이 근무 강요, 사문서 위조 의혹 제기
경기도교육청에 책임 있는 대책 마련 요구

2026-04-02(목) 12:31
[신동아방송 경인 = 김형천 기자]
4월 2일 국회 소통관에서 강경숙 의원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주최로 부천 한 사립유치원 교사의 폐혈증 쇼크사 진상규명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고열에 시달리던 해당 교사는 병가를 내지 못한 채 마스크를 끼고 수업을 계속했으며,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오가다 손발이 괴사하고 결국 사망에 이르렀습니다.
더욱이 유치원은 교사가 응급실에 있을 때 제출한 사직서를 위조한 정황도 드러나 구조적 문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자회견 참여자들은 이 사건이 단순히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유치원 노동 인권의 전반적 불안과 문제임을 강조하며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 대책과 구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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