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재개발·재건축 조합과 머리 맞대다…'ONE-PASS'로 정비사업 속도 높인다

① 조합장·추진위원장 14명 참석 간담회…'주택정비 ONE-PASS 추진계획' 공유
② 부시장 주재 실무협의기구·통합심의위원회로 원스톱 행정지원 체계 구축
③ 단계별 지원으로 사업 기간 최대 6~7년 단축 목표…원도심 균형발전 기대

2026-04-06(월) 12:39
[신동아방송 경인 = 김형천 기자]
남양주시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조합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지난 3일 시청 목민방에서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 12명과 추진위원장 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의 핵심 의제는 '남양주형 주택정비 ONE-PASS 추진계획'이다. 정비사업 장기화로 인한 주민 불편과 사업비 부담 증가 문제를 해소하고, 향후 늘어나는 정비사업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계획이다.
ONE-PASS의 주요 내용은 다섯 가지이다. 부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정비사업 실무협의기구 설치, 건축·경관·교통·재해영향·도시계획 등 각종 심의를 한 번에 처리하는 통합심의위원회 운영, 해체공사 통합감리 기준 마련, 조합임원 운영·윤리 교육 실시, 맞춤형 정비사업 운영체계 정비이다.
시는 이 계획이 본격 시행되면 전체 사업 기간을 최대 6~7년까지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정비사업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대영기자 dypark@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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