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 방식 종량제는 세대별로 부여받은 카드를 종량기에 인식하고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배출량을 자동 계량하고, 배출자 부담 원칙에 따라 버린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한국환경공단의 연구자료(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성과평가 및 발전방안 마련연구)에 의하면 약 30.6%의 감량효과가 있다.
그동안 대전시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하여 2011년 10월 종량제를 전면 시행하였고, 약 10%의 감량효과를 거두었으며, 이후 각종 캠페인, 주민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으나 효과는 크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공동주택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방식은 공동용기를 사용하여 수수료를 세대별로 균등 부과하는 방식인 단지별 종량제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이 미흡한 실정이나 이번 RFID방식 종량기 설치로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합리적인 수거비용 청구로 배출수수료 절감이 예상되고, 주민들의 음식물쓰레기 감량의식 제고 및 쓰레기 배출장소 환경 개선을 통한 주민 만족도 증대 등의 다양한 효과도 기대된다.
현재, 대전시는 본 시범사업을 위한 추경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며, 시범사업 성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2020년까지 본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최규관 환경녹지국장은“지난 2013년 음폐수 해양배출 금지로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애로가 있었다”며 “음식물쓰레기 감량으로 환경보호 및 안정적인 처리시스템을 구현하는 만큼, RFID 방식이 익숙하지 않아 조금 불편할 지라도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의 음식물쓰레기는 종량제 시행 전인 2010년 1인 1일 발생량이 0.269kg에서 지난해 0.239kg로 약 11% 감량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방송국/천소영기자


2026.10.09(금)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