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원마을은 지난해 화개면 범왕지구에 이어 지난 2월 하동군에서는 두 번째로 농어촌 새뜰마을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지난달 새뜰마을추진위원장과 마을주민, 담당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역발전위원회 주관의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이어 지난 24일 새뜰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19억원과 지방비 6억 9600만원 등 총 25억 9600만원의 사업비가 확정됨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오는 2018년 말 완공 목표로 하는 새뜰사업은 노후화한 슬레이트 지붕개량 등 주택정비사업을 비롯해 마을공원 조성, 폐축사 철거, 하수도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마을안길 정비 등 마을경관 및 기반시설 정비사업 등이 추진된다.
또한 주민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식공유와 학습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유도한다.
영신원마을은 주거시설이 취약하고 축사악취 발생 등으로 오래전부터 정비 필요성이 제기돼 왔는데 이번 새뜰마을사업 추진으로 비한센인과 함께 어울려 사는 마을로 변신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새뜰마을사업은 주민들이 살아가는데 가장 기초적인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마중물 사업”이라며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마을 곳곳에 있는 위험 및 취약 요소가 제거돼 살기 좋은 농촌마을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에서는 지난해 화개면 범왕·목통·오송 등 3개 자연마을로 이뤄진 범왕지구가 처음으로 새뜰마을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그해 말부터 생활여건 개선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2026.10.09(금)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