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요공감 무대에서 여덟 번째 독주회를 가지는 주윤정은 서울대학교 국악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 단원과 서울대학교 강사를 역임하였다.
현재 거문고연구회 동보악회, 한국거문고 앙상블 회원으로 활발한 공연활동과 국립국악고등학교 강사로 재직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국립부산국악원 권성택 예술감독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 이진희(타악), 김상혁(피리), 이희재(가곡), 정진(가야금) 단원이 함께하여 힘을 싣는다.
이번 공연은 거문고의 대표적인 장르인 정악, 산조, 창작음악을 총체적으로 선보이고자 18세기 문인 음악, 19세기 민속음악, 그리고 오늘날 현대인의 감성을 담은 음악으로 장르와 더불어 시대별로 음악을 담았다.
공연은 남창가곡 [삼수대엽]과 [편락]을 시작으로 주윤정 본인의 창작곡으로 잔물결의 모습과 더불어 그 물결이 힘차게 일어나는 것을 표현한 [윤슬]과 2013‘ 박사과정 연주회에서 초연된 곡인 [보르미로]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담백하고 편안함 속에서 깊이가 전해지는 근대 민속음악 [한갑득류 거문고산조]를 통해 검은 학의 춤사위를 그려보고자 한다.
화요공감무대는 전통예술 계승과 국악저변 확대를 위한 신진 예술인 무대와 명인․명무를 모시는 공연으로 구성된다. 상반기 (4~6월), 하반기 (9~11월)로 나눠 총 24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예지당에서 공연한다.
부산방송국/박주현기자


2026.10.09(금) 2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