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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에 국비 등 61억 투입

2017-09-05(화) 12:35
[신동아방송=배재한 기자]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18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함양군 산삼휴양밸리 등 5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2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18년도 융복합지원사업에 전국 32개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광역시도 평균 2개 사업이 선정 된데 비해 경남도는 의령, 산청, 함양, 거창, 합천군 5개 사업이 선정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 한 지역 내 주택‧건물‧산업체에 신재생에너지를 공동 공급하거나, 태양광‧풍력 등 2개 이상의 에너지원을 공급하는 사업

도내 지역별로 보면, ▲의령군 융복합지원사업은 전통시장 주변 주택‧상가․공공건물 107개소에 국비 7억2천만 원 등 15억6천만 원을 투입하여 태양광 513kW, 지열 70kW를 설치하고, ▲산청군에는 경호강 인근 주택․상가․공공건물 149개소에 국비 5억5천만 원 등 11억2천만 원을 투입하여 태양광 247kW, 태양열 432㎡를 설치한다.

▲함양군에는 ‘산삼휴양밸리’의 각종 시설‧센터 등 22개소에 국비 7억1천만 원 등 16억2천만 원을 투입하여 태양광 163kW, 태양열 118㎡, 지열 86kW, 풍력 60kW를 설치하며, ▲거창군에는 감악산 풍력단지 주변 주택‧상가․공공건물 152개소에 국비 5억2천만 원 등 10억9천만 원 투입하여 태양광 226kW, 태양열 354㎡를 설치하고, ▲합천군에는 해인사 및 대장경 테마파크 일원의 주택‧상가․시설 등 51개소에 국비 3억6천만 원 등 7억2천만 원을 투입하여 태양광 202kW, 태양열 174㎡를 설치한다.

도는 올해 초부터 정부의 공모사업에 대비하여 사업을 발굴․기획하고 한국에너지공단(경남본부), (재)경남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과 사업 지원․협조 체계를 구축 하는 등 체계적인 사전준비와 자체 현장실사, 전략회의 개최 등을 통해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인 것이 이번 정부 공모에서 도내 다수 사업이 선정된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신종우 경남도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서민 가구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줄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여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경남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산업을 견인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8개 시군, 1,197개소에 국비를 포함해 총 155억 원을 투입하여 도내 신재생 에너지 공급에 힘써왔다.
배재한 기자 sdat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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