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와 손잡고 ‘닥터헬기’ 도입을 통한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 구축에 나섭니다.
닥터헬기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항공이송과 응급처치 등을 위해 운용되는 전담 헬기입니다.
27일 이재명 경기지사와 경기 남부 권역 외상 센터장인 아주대학교 이국종 교수는 ‘경기도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내년에 예산 51억원을 들여 24시간 상시운영이 가능한 닥터헬기를 도입해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에 배치하고 내년 2월 초도비행에 나설 예정이며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헬기운영을 총괄 지휘하게 됩니다.
닥터헬기 도입은 인천, 전남, 강원, 경북, 충남, 전북 등에 이어 7번째인데 야간 시간대를 포함해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닥터헬기는 경기도가 처음입니다.
이 지사는 생사의 기로에서 누구나 차별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경기도와 경기 남부 권역 외상센터는 도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공통의 목표를 가진 동반자로 이국종 센터장과 더 튼튼한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