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분양 시장이 막바지로 흘러가는 가운데 청약광풍이 부는 대구에서 마지막 분양 물량이 쏟아집니다.
주로 교통과 생활여권이 좋은 도심 역세권 단지로 올해 분양 막차를 잡으려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1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구에서 12월 분양을 앞둔 아파트는 5개 단지 총 3585가구입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분양한 전국 아파트 중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5곳이 대구일 정도로 대구 분양시장은 올해 청약 광풍이 불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대구 중구 남산동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남산'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191가구 모집에 6만6184명이 청약해 무려 346.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지난 8월 대구 중구에서 분양한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 스카이’ 역시 357가구 모집에 10만 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리며 284.2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인바있습니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대구지역은 신규 아파트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다 보니 새아파트 청약경쟁이 치열하다”며 “청약 열기가 당분간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