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서대전역 KTX 감편 계획을 유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최근 논란이 됐던 서대전역 KTX 감편 논란은 당분간 잠잠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코레일은 대전시의 자구노력이 없을 시 감편을 추진하겠다는 여지를 남긴 상태입니다.
조형익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대전시에 서대전역을 활성화 시킬 방안을 요구했지만, 그동안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 특히 대전시는 서대전역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버스노선 확대를 약속했지만 2년 넘도록 지켜지지 않았다”며 “950여 명이 타는 열차에 서대전역 이용객은 평균 15명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감편계획을 세우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 본부장은 “허태정 대전시장이 '앞으로 더 대전시가 서대전역 활성화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는지 지켜봐 달라'고 했으니 공공기관이 함께 상생하는 차원에서 서대전역 감편계획을 유보하겠다”고 밝혔다.
조 본부장의 유보 결정 통보에 앞서 코레일 측은 대전시에게 강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홍승표 여객마케팅 차장은 “서대전역 KTX 축소 이후 이용객이 현저히 줄어든 것은 알고 있지만, 대전시에서 조금이라도 역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더라면 감편계획 통보까지 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코레일의 유보 결정에 서대전역 활성화 용역결과 도출된 7개 분야 21개 과제에 대해 내년 예산을 수립,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허태정 시장은 “코레일이 대전시의 서대전역 활성화에 대한 노력에 아쉬움을 표하는 것을 동의한다”며 “서대전역 환경개선을 위한 21가지 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이용자들의 편의와 접근성이 쉽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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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익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대전시에 서대전역을 활성화 시킬 방안을 요구했지만, 그동안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 특히 대전시는 서대전역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버스노선 확대를 약속했지만 2년 넘도록 지켜지지 않았다”며 “950여 명이 타는 열차에 서대전역 이용객은 평균 15명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감편계획을 세우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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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조 본부장은 “허태정 대전시장이 '앞으로 더 대전시가 서대전역 활성화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는지 지켜봐 달라'고 했으니 공공기관이 함께 상생하는 차원에서 서대전역 감편계획을 유보하겠다”고 밝혔다.
조 본부장의 유보 결정 통보에 앞서 코레일 측은 대전시에게 강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홍승표 여객마케팅 차장은 “서대전역 KTX 축소 이후 이용객이 현저히 줄어든 것은 알고 있지만, 대전시에서 조금이라도 역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더라면 감편계획 통보까지 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코레일의 유보 결정에 서대전역 활성화 용역결과 도출된 7개 분야 21개 과제에 대해 내년 예산을 수립,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허태정 시장은 “코레일이 대전시의 서대전역 활성화에 대한 노력에 아쉬움을 표하는 것을 동의한다”며 “서대전역 환경개선을 위한 21가지 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이용자들의 편의와 접근성이 쉽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주 pearl1907@naver.com


2026.10.08(목) 2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