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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플루 복용 여중생 추락사…환각 때문?

2018-12-26(수) 02:25
여중생 타미플루 환각 사건 이후, 아이를 둔 부모들은 타미플루 부작용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독감치료제 타미플루를 복용 후 추락사한 여중생 유족 측이 해당 약품의 부작용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지난 22일 부산 여중생 A양이 타미플루 복용 후 추락사 해 유족 측은 타미플루 부작용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이날 A양은 체온이 40도에 육박하는 심한 독감 증세로 부친과 함께 5일 분량의 타미플루를 처방받고 복용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병원 측으로부터 해당 약품과 관련된 어떠한 주의사항도 안내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쁨병원

추락사한 A양의 유족 측은 타미플루 복용 이후 피해자가 갈증을 호소했고, 손과·머리 등을 흔들었습니다. 또 창문으로 향하거나 "위에서 소리가 들린다" 등의 알 수 없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A양은 취침을 위해 자신의 방으로 향했으나 약 6시간 뒤 거주하던 아파트 화단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습니다.
나인애드컴

현재 알려진 타미플루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구토나 두통과 어지러움 등입니다. 식약처에 접수된 타미플루 부작용 신고를 보면, 헛것을 보거나 환각과 관련된 부작용도 2014년부터 지난 9월까지 총 12건이 보고됐습니다. 그 중엔 2016년, 11세 남자아이가 타미플루 복용 후 이상증세로 21층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도 포함돼 있습니다.
두꺼비하우징

현재 여중생 추락사 사건과 관련해, 유족 측은 타미플루 복용과 부작용 사례라고 호소하고 있어 경찰은 혈액검사를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다해 ppu37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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