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6.10.08(목) 22:54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IT/과학 벤처/스타트업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산업 포토뉴스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IT/과학
벤처/스타트업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산업
포토뉴스
English 日文 中文

제조업 체감경기 다시 바닥

글로벌 경기둔화, 미·중 무역갈등 장기화 영향

2019-07-15(월) 08:57
제조업 체감경기가 지난 2분기 급상승 이후 한 분기 만에 다시 가라앉아 버렸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2천3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3분기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전분기보다 14포인트 하락한 73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경기전망지수가 100을 웃돌면 3분기 경기를 2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고, 밑돌면 그 반대다. 수출기업의 경기전망지수는 88, 내수기업은 70으로 집계돼 각각 전분기보다 12포인트, 14포인트씩 떨어졌다.

앞서 올해 2분기 경기전망지수는 1분기 대비 무려 20포인트 상승해 87로 나타났다. 대한상의는 이에 대해 "글로벌 경기둔화로 수출 감소가 7개월째 이어지는 등 경제와 산업 전반의 성장 모멘텀이 약해졌다"면서 "여기에 미·중 무역갈등 장기화까지 더해져 체감경기가 나빠졌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17)만 기준치를 웃돌았고 제약(100)과 조선·부품(100) 외에 모든 부문이 100을 밑돌아 3분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특히 주력업종으로 꼽히는 자동차·부품(61), 철강(64), 전기장비(66), 기계(73), 정유·석화(75) 등에서 '비관론'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경북(65)과 인천(66), 경기(67), 대구(68), 경남(69) 등 순으로 체감경기가 부진했고 광주(93)가 3분기를 가장 긍정적으로 봤다. 기업들이 당면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국내외 경기둔화에 따른 매출 부진'(54.3%)이 꼽혔고 '임금 상승 등 비용부담의 증가'(27.9%) 등이 뒤를 이었다.

3분기 자금조달 전망에 대해서는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이 6.9%에 불과했다. 이 외에는 '비슷할 것'(56.9%)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그 이유로는 '판매부진 등 경영환경 악화'(56.7%)를 들었다. 이밖에 상반기 실적이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을지 묻는 질문에는 60.6%가 '목표에 못 미칠 것'이라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내수침체 장기화'(84.9%·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들었다.
권병찬 kbc77@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
사명:(주)신동아방송 / 등록번호:서울 아02766 / 최초등록일:2013 년 5월 26일 / 제호:신동아방송·SDATV / 발행인·편집인:이신동
본사: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2길 70 (양재동) / 홈페이지:www.sdatv-su.co.kr
전화:(02)846-9300 / 팩스:(0505)300-8014 / 이메일:sdatv@sdatv.co.kr /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책임자:이신동
(주)신동아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