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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지사, 제17호 태풍‘타파’사전대비 지시

태풍‘링링’피해복구 상황에서 낙과 등 추가피해 우려

2019-09-20(금) 15:10
제17호 태풍 \'타파\' 진로예상도./전북도 제공
[신동아방송=강성대 기자]전북도는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는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21일 오후 또는 22일 새벽부터 강풍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4시간 상황관리를 통해 적극 대응한다고 20일 밝혔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태풍상황을 보고받고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해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연이은 태풍으로 인한 벼도복, 낙과 등 농산물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현재 제17호 태풍 ’타파‘는 20일 오전 9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380km 바다에서 동쪽방향으로 2km/h의 느린 속도로 이동 중으로 최대풍속 24m/s의 소형 태풍이나 우리나라로 접근하면서 중형의 강한태풍으로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태풍으로 도내 30∼80㎜, 많은 곳은 120㎜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 급경사지 및 산사태 위험지역 등에 대한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전북도는 20일 오후 4시에 행정부지사(최용범) 주재로 14개 시·군 단체장 영상회의를 실시해 태풍 사전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시군 단체장 영상회의를 통해 전 시군별로 풍수해 행동매뉴얼에 따라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고 △호우에 대비한 배수펌프(101개소) 가동준비는 물론, 강풍 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농작물시설 및 축사 수산증.양식시설 등에 대한 사전 결박과 꼼꼼한 안전조치를 하도록 하며 △건설중인 공사장 안전관리, 인명피해 우려지역 출입통제 등 인명피해 예방활동도 강화한다.

한편 지난 태풍‘링링’피해에 이은 강풍과 집중호우로 농산물의 추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수확 적기 농가가 수확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하는 등 농가 홍보를 통해 농산물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강성대 기자 sisa1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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