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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설 맞아 전국 548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최대 2시간 주차허용

행안부, 경찰청, 자치단체 누리집서 주차허용 시장 확인

2020-01-16(목) 11:08
사진 = 행정안전부 로고
[신동아방송=강승철기자] 설 명절을 맞아 서울 경동시장, 부산 서원시장, 수원 화서시장 등 전국 548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가 허용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설 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내수 진작을 위해 1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 간 최대 2시간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를 허용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주차 허용 대상 전통시장은 연중 상시주차가 허용되는 전통시장 167개소와 시장상인회 의견을 수렴한 후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이 도로여건 등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선정한 381개소다.

한편,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대한 한시적 주차가 허용되지만 소화전으로부터 5m이내,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10m이내, 횡단보도 등 허용 구간 외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단속이 강화된다.

행안부·경찰청은 주차허용으로 인한 무질서‧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경찰 순찰인력을 강화하고 자치단체·상인회 주차요원을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고규창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허용으로 전통시장 이용이 편리해져 시장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전통시장 야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지자체와 함께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승철 기자 spoline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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