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5만 원은 소득에 관계없이 금정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모든 구민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앞서 금정구는 금정구민 모두에게 1인당 마스크 2장을 배부하기로 뜻을 모으고 구민에게 확보된 마스크를 순차적으로 배부하고 있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으나 금정구는 종식 때까지 긴장을 놓치지 않고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체적 일환으로 금정구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구민의 고통에 실질적이고 장기적으로 대처하고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긴급 지원대책으로 「코로나19 극복!! 금정 희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 금정 희망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석구석 방역단(100명),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청 보조(15명),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보조(16명) 등 총 131명을 모집하는 1차 사업은 모집이 완료되어 시행중이고, 불법광고물 정비사업(39명) 등 총 7개 사업 102명을 모집하는 2차 사업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시행될 계획이다.
또한 전국적인 마스크 품귀 사태를 빚은 지난 3월 초, 금정구는 마스크 확보를 위해 백방으로 뛰어 24만 전 구민 1인당 2장씩 배분에 나섰다. 금정구는 코로나19 발생 초기 이미 경로당, 어린이집 등 취약시설과 주민다중 이용시설, 노포동 부산종합버스터미널 등에 마스크 1만여 장을 배포했다.
그러나 감염증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고 마스크 구입이 어려워짐에 따라 구 차원에서 예비비를 투입, 마스크 배부 대상을 취약계층을 포함한 전 구민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긴박했던 지난달 3일 금정구는 양산과 전라도 지역의 마스크 제작업체를 방문, 마스크를 확보해 3월 4일부터 배부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금정구 내 방역 소독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 지난 2개월간 금정구 방역단, 전문방역단, 16개 동 주민자율방역단이 관내 512개소에서 1,788회의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4월 20일부터는 ‘구석구석방역단’이 방역활동에 투입,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강화한다. 구석구석방역단은 금정구의 ‘코로나19 극복!! 금정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한 구민을 대상으로 모집한 일자리 사업이다.
밀폐된 공간의 감염에 대한 우려를 종식시키기 위해 금정구는 지난 3월 부산대 앞, 구서시장, 부곡시장, 장전동 까치공원 등에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독용 알코올(11톤) 5,600여 개를 배부해 업소 자체적으로도 소독을 할 수 있게 했다.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4주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금정구는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종교시설과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PC방, 노래연습장 등 관내 집단감염 위험시설 764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3월 22일부터 시설별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는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해외 입국자의 확진이 증가함에 따라 금정구는 이들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금정구는 일대일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일 2회 발열 체크 등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필요한 가구에 긴급생계구호물품과 생활지원비를 지원하며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식당들은 구에서 즉각적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음에도 손님이 대폭 줄어 매출에 타격을 입고 있다. 금정구 공무원들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시설(일반음식점)에 대한 주민불안을 덜고 상권의 활력을 되찾고자 해당 식당을 이용해 영업 정상화에 힘을 보탰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및 격리자,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 등 직·간접 피해시민 및 업체를 위해 취득세(수시), 개인지방소득세(양도분 등), 주민세 종업원분 등 지방세 신고·납부를 6개월(최대 1년) 범위 내에서 기한 연장한다. 사치성 유흥업소는 제외된다.
금정구는 운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 23개소의 공유재산 사용료를 이달부터 3개월 간 최대 50% 감면한다. 감면대상은 만남의 광장과 금샘로 노상 공영주차장 등 관내 공영주차장 23개소(주차면 1524면)다.
금정구는 관내 공동주택,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영화관 등 407개소의 1,378개 승강기에 항균필름을 지원했다. 항균필름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서식을 어렵게 하는 구리(Cu) 성분이 들어 있어 버튼 터치로 인한 감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경로식당 운영 중단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에게는 새마을부녀회 등 경로식당 운영기관과 단체를 통해 쌀, 라면, 즉석밥, 죽, 두유 등 대체식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외 위기가구 안부 확인, 취약계층 생필품 전달 등 금정구 16개 동이 다양한 형태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택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금정구는 책을 읽고 싶어 하는 구민을 위해 금정도서관을 통한 '안심도서대출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안심도서대출서비스'는 이용자가 금정도서관 홈페이지 내 안심도서대출서비스 게시판에서 대출을 원하는 도서를 미리 신청하면, 다음 날 도서관을 방문해 책을 받아 갈 수 있는 서비스다.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안심도서대출존(금정도서관 주차장 입구 외부 초소)'에서 신분증 및 회원증 제시 후 신청도서를 찾아갈 수 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정부와 부산시의 재정지원 사각지대에서 도움이 절실한 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금정구만의 차별화된 지원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구민 여러분들께서는 손씻기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주시고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나가자”고 지역사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2026.10.07(수) 2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