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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까다로운 식품기준 통과 '국내산 돈육통조림' 싱가포르 첫 수출길 열어

6월 30일 5만 캔을 시작으로 연간 100만 캔 수출 예상

2020-06-25(목) 10:48
[신동아방송=박대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지난 5월 싱가포르 정부와 우리나라 돈육 통조림 및 레토르트 식품에 대한 수출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오는 30일 첫 물량을 싱가포르로 수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수출업소는 롯데푸드(경북 김천 소재)이며 수출품목:돈육통조림(런천미트)이다.

싱가포르는 식품 소비량의 90% 이상을 수입하고 있어 수입식품에 대해 엄격한 안전기준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번 수출은 식약처‧농식품부 및 수출업체가 공동 대응하여 싱가포르 식품청(SFA)으로부터 우리나라 식품 안전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성과다.

또한 해당 돈육통조림은 100% 국내산 돈육을 사용하여 국내 축산농가 및 관련 산업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 예상 수출물량은 6월 30일 5만 캔(금액 6만$)을 시작으로 연간 10만 캔 가량을 수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에 수출작업장 등록이 확대되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정부는 통조림․레토르트 식품 외에도 열처리된 모든 돈육 가공식품의 싱가포르 수출 협의를 진행하고 있고 아울러 향후 인도네시아 등 신남방국가를 대상으로 축산물 수출시장 확대 및 품목 다변화 등 수출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박대영 기자 dnfi81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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