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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녹동~제주 성산' 신조 여객선 "선라이즈제주호" 취항

여객 628명, 차량 167대 적재 가능한 1만5천톤급 대형 카페리여객선

2020-07-15(수) 14:55
사진=여수지방해양수산청, 고흥 녹동신항~제주 성산포항까지 새롭게 항로가 개설되어 새로 건조된 카페리여객선 “선라이즈제주호”
[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희송)은 고흥 녹동신항~제주 성산포항까지 새롭게 항로가 개설되어 새로 건조된 카페리여객선 “선라이즈제주호”가 7월 16일 운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선라이즈제주호”는 해양수산부의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조선소에서 건조된 1만5천톤급 카페리로 녹동~성산포 간을 1일 1회 왕복 운항할 예정으로, 운항시간은 3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여객 628명과 차량 167대를 동시에 수송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의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 지원사업은 카페리, 초쾌속선 등 고가의 여객선 건조금액의 50%이내의 금액을 15년간 무상융자로 지원하는 금융 프로그램 이다.

종전 녹동신항에서는 카페리선 ‘아리온제주호’가 제주도를 제주항까지 운항 중이었는데 이번에 ‘선라이즈제주호’가 성산포항으로 추가로 취항함에 따라 내륙과 제주를 잇는 허브항으로서 보다 큰 기능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특히 제주항으로 편중되어 있는 물류를 성산포항으로의 항로개설을 통해 내륙과 제주도간 다양한 접근을 제공하고 신조선(新造船)을 투입함으로써 여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조희송 여수해수청장은 “녹동~성산포 항로가 개설되고 신조 여객선이 취항함에 따라 해양안전 확보는 물론 고흥, 제주 지역의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남 전남여수본부장 tkfkddl59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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