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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후원 우수기업 시상, ‘2020 한국메세나 대회’ 개최

한국메세나협회-매경미디어그룹,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 함께 개최

2020-12-01(화) 14:21
[신동아방송=안은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영호)와 매경미디어그룹(회장 장대환)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0 한국메세나대회’가 12월 1일(화) 오후 3시,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해 진행된다.

올해 ‘메세나 대상’은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가 수상한다. 이는 시상식 개최 이후 21년 만이다. 한국전력공사는 클래식 음악 발전을 위해 수십 년 동안 인재를 발굴하고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예술인 후원 활동에 모범을 보인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문화공헌상’과 ‘메세나인상’은 각각 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와 노루홀딩스 한영재 회장이 받는다. ‘창의상’은 현대백화점(대표이사 김형종)이, 우수한 문화예술 결연 활동을 펼친 기업과 단체에 수여되는 ‘기업과 예술의 만남(Art & Business) 상’은 에몬스가구(대표이사 김경수)와 강화자베세토오페라단(대표 강화자)이 수상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도 진행한다. 올해 결연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단체 223쌍 중에 대기업 결연을 대표해 신세계(대표 차정호)와 한빛예술단(대표 김동순)이, 중소기업 결연을 대표해 디와이엘씨디(대표 석동석)와 극단 아리랑(대표 김동순)이 기념패를 받는다.

‘기업과 예술의 만남 사업’은 올 한 해 동안 지원금액 79억 원을 달성했으며, 지난 2006년 이후 누적 결연 건수는 1,500건, 누적 지원금액은 약 830억 원의 성과를 올렸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문화예술 활동을 계속 후원해준 기업들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힘을 믿는 기업인 여러분의 후원 활동이 더욱 빛나고, 기업과 예술이 만나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등 필요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은경 기자 eunk118@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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