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남도 공보를 통해 고시된 창원 BRT 개발계획에는 현재 도로 현황을 분석한 발전 방향이 담겼다.
창원시는 승용차 중심 교통체계가 구축돼 매년 승용차 이용 증가로 인한 사회적 혼잡비용 등 도시 지속가능성을 저해한다고 판단해 BRT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는 허성무 시장 공약 사항이기도 하다.
시가 지역민을 상대로 한 BRT 도입 설문조사에서는 시민 87%가 찬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개발계획을 수립해 경남도에 제출했고 관련 부서 협의,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TF 회의 등을 거쳐 이번에 최종 확정·고시됐다.
시는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1단계 원이대로(도계광장∼가음정사거리 9.3㎞) 구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1년 6개월 동안 진행하게 된다. 오는 2022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3년 6월에 개통을 목표로 한다. 2단계 구간(육호광장∼도계광장 8.7㎞)은 2024년 하반기 착공해 이듬해 준공할 계획이다.
허 시장은 "BRT 도입은 불합리한 교통체계 개선과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며 "시내버스 준공영제와 노선체계 전면개편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10.07(수) 2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