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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영천리 농업유산마을에서 ‘소박한 차꽃축제’개최

차꽃 담긴 사진 한 컷‘전국 차꽃사진 콘테스트’

2021-10-18(월) 11:50
사진=보성군, 영천리 농업유산마을에서 ‘소박한 차꽃축제’개최
[신동아방송=박광옥 기자] 녹차수도 보성에서 오는 28일 한해 차농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제13회 소박한 차꽃축제’가 열린다.

‘제13회 소박한 차꽃축제’는 영천리자율주민공동체(대표 김경옥)와 전남차연구회(대표 조현곤)가 주관하며 영천마을 소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차꽃을 활용한 차꽃주 만들기, 차꽃차 시음, 떡차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코로나19로 함께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이벤트로 ‘전국 차꽃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전국 차꽃사진 콘테스트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차꽃을 주제로 한 인생샷, 차꽃이 피어있는 차밭, 차꽃을 활용한 공예품 또는 음식 사진 등 차꽃을 활용해 만든 모든 이미지와 주제로 참가 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는 보성전통차농업 홈페이지(http://www.bstea.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오는 10월 22일(금)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보성군은 접수된 작품을 심사하여 10월 26일(화) 발표할 계획이다.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2명의 수상자에게는 시상금 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을 수여하고 모든 수상작은 축제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영천리 자율주민공동체 김경옥 대표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차꽃축제는 한해 차농사를 마무리하며 차 농가들이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라면서 “매년 부족한 노동력에도 차농사를 포기 하지 않고 선조들이 물려준 농업유산을 후대에 전하는 것이 우리의 소임이라고 생각하며 일을 하고, 앞으로도 보성전통차농업시스템이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 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꽃은 화려하지 않지만 수수하며 순백의 형상이 고개를 숙인 것 같다하여 예로부터 겸손을 뜻하며, 열매와 꽃이 같은 시기에 피어나는 실화상봉수로 선인들의 많은 사랑은 받은 꽃이다.
박광옥 기자 rhkddhr7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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