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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직업계고 현장실습 전수조사 결과’ 발표

2021-10-28(목) 11:27
[신동아방송=김재찬 기자]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전수조사는 광주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현장 실습 중인 모든 선도기업, 참여기업, 연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수조사는 산업안전전담관, 학교 전담노무사, 교육청 관계자 등이 합동으로 이뤄졌다.

현재 광주에서는 공공기관 13곳(28명), 사무직 12곳(30명), 서비스직 1곳(4명), 정보통신관련직 10곳(15명), 제조업 3곳(6명) 등 총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11개교 학생 83명이 기업체 39곳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현장실습 기업 및 학생을 대상으로 방문 조사한 결과 ‘안전교육 실시’ 관련 모두 적합, ‘시설 및 장비 관련 안전보건조치’ 관련 모두 적합, ‘코로나19 방역 대책 마련’ 관련 적합 등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현장실습 참여 학생 면담 결과 전체적으로 특이사항은 없었으며, 현장실습생 관련 사항은 모두 잘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교육청은 현장실습 학생의 권익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 첫째 주부터 학교를 대상으로도 현장실습 지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학교현장실습 실태 점검에서는 현장실습 전 사전교육실시 여부, 현장실습운영위원회 개최 및 승인 여부, 순회지도 결과보고서, 상시 점검 현황 등을 조사해 학생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계획이다.

또 광주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 현장실습 부당대우신고 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월 1회 정기적으로 노무사와 학교 산업안전전담관 및 교육청 관계자를 동반해 현장실습 업체를 방문하고 산업안전사항을 점검키로 했다.

점검 결과 개선 권고를 수용하지 않는 기업은 즉시 학생에 대한 현장실습을 중단 및 복교조치하고, 지방고용노동관서와 협업해 관련법(직업교육훈련촉진법 등)을 엄격하게 적용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백기상 과장은 “직업계고 현장실습은 ‘일·경험을 통한 학습’으로 학습중심 현장실습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반드시 관련 법령과 절차를 준수하며 운영돼야 한다”며 “현장실습 참여 기업과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문화 조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해 직업계고 우수 인재들이 양질의 취업처로 활발히 채용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찬 기자 kimca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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