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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산물, 안전성 검증 후 유통

잔류농약 성분, 중금속 검사 등으로 부적합 농산물 원천차단

2017-08-30(수) 21:11
경상북도가 도내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 등으로 안전성을 확보한 뒤 유통한다.

생산단계에서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을 통해 농산물 잔류농약 320가지 성분에 대한 검사를 하고 있으며, 중금속검사, 곰팡이독소 검사, 방사능조사까지 추가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직불제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쌀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수출농산물, 공동브랜드, 친환경농산물, GAP인증농산물 등의 사후관리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도매시장, 대형매장 등을 통해 유통되고 있는 농산물에 대해서는 식약처와 농산물품질관리원을 중심으로 안전성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경북도에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무작위로 시료를 채취해 올해 1700여건의 잔류농약 검사를 추진 중이다. 특히 도내 주력품목인 과수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 단위 과수통합브랜드 ‘daily’ 출하시설을 중심으로 매년 250건의 잔류농약 검사를 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급식용으로 이용되는 친환경농산물을 대상으로 매월 50건 이상의 시료를 채취해 검사함으로써 농산물 안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잔류농약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된 농산물에 대해서는 출하연기와 산지폐기 등을 통해 시장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국민의 건강과 연관된 먹거리 안전성을 강조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생산농산물에 대한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해 소비자가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농산물 안전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희정 sdat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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