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비지니스석을 선수에게 양보해 베트남 언론에서 화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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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과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11일 스즈키컵 결승 1차전 원정 경기를 치르기 위해 지난 7일 비행기로 격전지 말레이시아로 이동했습니다.
당시 상황에 따르면 베트남 선수단 중 비지니스석은 박항서 감독에게만 할당고, 선수들은 이코노미석을 타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하지만 박항서 감독은 필리핀과 준결승 1차전에서 허리를 다친 도 훙 둥을 배려하기 위해서 이륙 후 비즈니스석에서 나와 도 훙 둥을 비즈니스석으로 보낸 다음 이코노미석에 앉아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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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시간 넘게 걸리는 말레이시아행 항공기 안에서 박항서 감독이 보여준 배려가 베트남 언론을 사로잡았고 베트남 외신은 박항서 감독이 비지니스석을 양보하는 넓은 아량을 보였다고 감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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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언론에서는 "자리를 바꾼 박항서 감독은 부이티엔둥 옆자리에 앉아 농담을 건네며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긴 비행에 에너지가 넘쳤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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