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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층 의료서비스 강화하는 경상남도

2019-03-26(화) 15:04
마산의료원 신축을 계기로 경상남도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서민의료복지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2017년 7월부터 ‘서민층 진료비 지원 사업’과 ‘저소득층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사업’ 추진으로 서민층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질병 조기발견및 치료에도 기여하고 있다. 의료급여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외국인 근로자, 장애인(1〜3등급), 보훈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50만 원 범위 내에서 진료비 및 종합건강검진비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다음으로 여성농업인의 반복적인 농작업, 가사노동 및 자녀교육 등 3중고로 인한 질병(요통, 관절염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인 ‘여성농업인 진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 바우처 사업대상자에게 1인당 연간 50만원 범위 내에서 진료비 및 종합건강검진비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도내 175개 면지역 중 안과, 비뇨의학과, 이비인후과 등 진료과목이 부족한 지역에 최신 의료장비 14종을 장착한 대형검진버스가 순회하며 무료 검진하는 사업인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농어촌 무료 검진 사업’을 통해 대형검진버스에는 경상대학교병원 교수진 3명과 간호사 등 총 13명의 전문검진팀이 탑승해 검진을 돕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24개 지역에서 33개 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


아울러 메르스 등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마산의료원 음압병동을 상시 운영하는 한편, 365안심병동 사업 추진으로 입원환자의 간병비 부담을 경감하고, 보건․의료․복지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301네트워크사업’ 등 공공의료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윤인국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신축 개원한 마산의료원이 취약계층의 의료안전망을 담당하는 명실상부한 서민 공공병원으로서의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하고, 농어촌 의료취약지 도민들의 의료비 경감뿐 아니라 사전질병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아주 announcer_a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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