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이 한진그룹 주력사인 대한항공 사내이사 연임에 실패했습니다.
이로써 조 회장은 1999년 대한항공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한 지 20년 만에 물러나게 됐습니다.
11.56%의 지분을 가진 2대 주주 국민연금이 어젯밤 조 회장 연임을 반대하기로 결정하면서 연임 실패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 상황이었습니다.
참여연대와 민변 등도 반대표 행사를 위해 주주 설득작업을 해왔고 외국의 연기금들도 조 회장의 연임 반대에 힘을 더했습니다
연임 실패에는 조현아 전 대항항공 부사장의 이른바 '땅콩 회항'과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물컵 갑질' 등 오너 일가의 일탈 행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주가가 하락하는 등 기업 가치가 훼손됐다는 주주들은 물론 내부 직원들의 반발도 있었습니다.
조 회장이 대한항공 최고경영자 자리에서 물러났다고 해서 경영권에서 완전히 손을 놓는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대한항공의 최대 주주인데다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의 회장직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다만 대한항공에 대한 영향력은 약화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조 회장은 1999년 대한항공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한 지 20년 만에 물러나게 됐습니다.
11.56%의 지분을 가진 2대 주주 국민연금이 어젯밤 조 회장 연임을 반대하기로 결정하면서 연임 실패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 상황이었습니다.
참여연대와 민변 등도 반대표 행사를 위해 주주 설득작업을 해왔고 외국의 연기금들도 조 회장의 연임 반대에 힘을 더했습니다
연임 실패에는 조현아 전 대항항공 부사장의 이른바 '땅콩 회항'과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물컵 갑질' 등 오너 일가의 일탈 행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주가가 하락하는 등 기업 가치가 훼손됐다는 주주들은 물론 내부 직원들의 반발도 있었습니다.
조 회장이 대한항공 최고경영자 자리에서 물러났다고 해서 경영권에서 완전히 손을 놓는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대한항공의 최대 주주인데다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의 회장직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다만 대한항공에 대한 영향력은 약화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주 pearl1907@naver.com


2026.10.08(목) 2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