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2일 오후 6시 10분께 공무원 수십 명과 중장비 등을 동원해 정발 장군 동상 앞에 임시 설치된 노동자상을 기습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을 실시해 동구 일본총영사관 인근 정발 장군 동상 앞에 임시 설치된 강제징용 노동자상이 기습 철거됐다. 부산시는 철거한 노동자상을 남구 일제강제동원역사관으로 옮겨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1일 적폐청산·사회대개혁 부산운동본부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특별위원회는 노동자상을 임시 설치했다. 노동자상 건립위는 지난 11일 부산 동구청과 협상을 진행해 강제징용 노동자상을 오는 14일 쌈지공원에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부산시는 노동자상 건립위 측에 노동자상 강제 철거 행정대집행을 실시하겠다고 예고했었다.
이번 행정대집행에 대해 부산시는 "평화로운 합의를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찾지 못하고 공권력을 동원하게 된 부분에 대해 노동자상 건립위와 시민 모두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면서 "조형물 설치를 위한 법적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바 불법조형물 설치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또 "건립위와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물리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행정대집행을 시행할 수 밖에 없었음에 대해 다시한번 건립위 측과 시민의 이해를 당부한다"면서 "시는 노동자상 건립위, 동구청 등과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노동자상 설치 장소를 결정하기 위해 공론화 과정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노동자상 건립위는 "강제징용 노동자상이 또 철거당했다. 이틀 후면 안정된 자리에 세워질 노동자상을 정부가 나서 철거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앞서 부산시는 지난 3월 1일 노동자상 건립위가 부산 동구 정발 장군 동상 인근에 노동자상을 임시 설치하자 한일 외교관계의 민감성과 조형물 설치 관련 법적·행정적 절차, 시민의 공간에 대한 특정 용도 사용의 적합성 등을 고려해 남구 일제강제동원역사관 또는 부산역광장 등 제3의 장소에 설치할 것을 요구했다.
지난 3월 1일 적폐청산·사회대개혁 부산운동본부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특별위원회는 노동자상을 임시 설치했다. 노동자상 건립위는 지난 11일 부산 동구청과 협상을 진행해 강제징용 노동자상을 오는 14일 쌈지공원에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부산시는 노동자상 건립위 측에 노동자상 강제 철거 행정대집행을 실시하겠다고 예고했었다.
이번 행정대집행에 대해 부산시는 "평화로운 합의를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찾지 못하고 공권력을 동원하게 된 부분에 대해 노동자상 건립위와 시민 모두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면서 "조형물 설치를 위한 법적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바 불법조형물 설치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또 "건립위와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물리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행정대집행을 시행할 수 밖에 없었음에 대해 다시한번 건립위 측과 시민의 이해를 당부한다"면서 "시는 노동자상 건립위, 동구청 등과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노동자상 설치 장소를 결정하기 위해 공론화 과정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노동자상 건립위는 "강제징용 노동자상이 또 철거당했다. 이틀 후면 안정된 자리에 세워질 노동자상을 정부가 나서 철거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앞서 부산시는 지난 3월 1일 노동자상 건립위가 부산 동구 정발 장군 동상 인근에 노동자상을 임시 설치하자 한일 외교관계의 민감성과 조형물 설치 관련 법적·행정적 절차, 시민의 공간에 대한 특정 용도 사용의 적합성 등을 고려해 남구 일제강제동원역사관 또는 부산역광장 등 제3의 장소에 설치할 것을 요구했다.
김다정 dajungapple@daum.net


2026.10.08(목) 2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