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경찰서는 청주의 한 문화예술단체장으로 활동 중인 A씨가 문화행사를 치르면서 충북도와 청주시로부터 지원받은 보조금 일부를 되돌려 받아 사용했다는 첩보를 입수, 사실 관계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국비 등 12억 원을 들여 2016년 전국 단위 행사를 치르면서 한 업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한 뒤 1천여만 원을 되돌려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도내 한 대학을 다니며 출석하지 않고 학점을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경찰은 충북도와 청주시, 대학 등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제기된 의혹에 대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조만간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초 A씨는 충북뉴스와 통화에서 “모든 행사는 투명하게 치렀는데 일부 회원이 나를 모함하고 있다”며 “문화예술계 생활을 하면서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생활해왔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2026.10.08(목) 2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