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6.10.08(목) 23:26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IT/과학 벤처/스타트업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산업 포토뉴스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IT/과학
벤처/스타트업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산업
포토뉴스
English 日文 中文

한은 이주열 총재, “리디노미네이션 검토한 적 없다”

“추진 계획도 없다”

2019-05-20(월) 18:22
사진, 한국은행 제공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는 최근 논란이 된 화폐단위 변경에 대해 "검토한 적도 없고, 추진할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20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한은 본관에서 기자들에게 "리디노미네이션을 기대하는 쪽에서는 기대효과와 장점들을 내세우고 있지만 부작용도 적지 않다. 그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합의도 모아지기가 쉽지 않다. 현재 경제 대외여건이 매우 엄중한 상황인데 국민적 합의도 이뤄지지 않은 리디노미네이션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건 우리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화폐단위 변경 논란은 올해 3월 국회 업무보고에서 이 총재가 "논의를 시작할 때가 됐다"고 말한 후 시작됐다. 리디노미네이션은 예를 들어 1000원을 1원으로 바꾸는 것을 말한다. 논란이 커지자 이 총재는 여러 차례 "리디노미네이션을 가까운 시일 내 추진할 계획이 없다"고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지난 13일 박운섭 한은 발권국장이 국회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언젠가는 리디노미네이션을 해야 한다"고 발언하면서 논란이 재점화됐다.이 총재는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해서는 "오늘 부총리가 일반 시장에 대해 발언을 하신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덧붙일 만한 사항은 없는 것 같고 좀 더 지켜보도록 하자"고 했다.

미·중 무역갈등 심화로 주가, 환율 등 금융시장 가격변수의 변동 폭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는 상황이라서 금융시장에 지나친 쏠림 현상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우 적절한 안정조치를 통해 시장안정을 유지해 나가야 하는 필요성을 홍남기 부총리도 말한 적은 있다.

한편, 이 총재는 ‘경기반등 시점으로 2분기를 언급했던 전망을 유지하느냐’는 질문에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나타냈지만 2분기 재정지출이 이뤄지고 수출의 부진함이 차츰 완화되면서 성장률도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었는데 흐름이 당초 본대로 이어가는지 면밀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중 무역분쟁의 진행이 우리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지 꼼꼼히 지켜보고 있다. 그에 대해선 이달 금융통화위원회(31일)가 끝나고 말할 수 있겠다"고 답했다.
권병찬 kbc77@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
사명:(주)신동아방송 / 등록번호:서울 아02766 / 최초등록일:2013 년 5월 26일 / 제호:신동아방송·SDATV / 발행인·편집인:이신동
본사: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2길 70 (양재동) / 홈페이지:www.sdatv-su.co.kr
전화:(02)846-9300 / 팩스:(0505)300-8014 / 이메일:sdatv@sdatv.co.kr /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책임자:이신동
(주)신동아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