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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 전통시장 화재안전 관리 강화

2019-12-04(수) 16:45
전남소방 보이는 소화기 보급 행사/전남도 제공
[신동아방송=강성대 기자] 전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겨울철 도내 전통시장의 안전관리 내실화 및 화재 감소에 따른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4일 전남소방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년~2018년) 도내 전통시장 화재는 8건, 인명피해 2건, 재산피해 19억 6천만원을 기록했다.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 3건(37.5%), 부주의 3건(37.5%), 원인미상 2건(25%)순이다.

특히 전통시장은 노후 된 건물 및 소규모 점포 등 밀집도가 높아 계절별 냉?난방 시설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해 대형화재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소방은 보이는 소화기 보급 확대 및 취약시간대 화재예방 순찰 강화, 상인회 대상 안전교육 정례화, 겨울철 3대용품 안전사용 캠페인 전개 등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지난 3일에는 구례 5일시장에서 전남소방본부와 순천소방서가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 광주전남지부가 후원하는 ‘보이는 소화기 보급’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소방안전원 광주전남지부는 소화기 125대를 구례 5일시장, 순천아랫장 등 도내 5개 전통시장에 기증하기도 했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상인 스스로 생활 터전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화재안전시설 설치 협의 등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대 기자 sisa1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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