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6.10.08(목) 16:10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IT/과학 벤처/스타트업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산업 포토뉴스
전체기사
탑뉴스
정치
행정
경제
국제
사회
국방
자동차
종교
교육
IT/과학
벤처/스타트업
농수산
건설/부동산
핫이슈
지차체뉴스
산업
포토뉴스
English 日文 中文

경남농업기술원, 국내 미기록 ‘딸기 뿌리썩음병’ 첫 확인

국내 미기록 ‘딸기 뿌리썩음병’의 피해양상 및 균학적 특징 구명

2019-12-30(월) 10:24
[신동아방송=홍순태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는 올해 경남 산청과 함양 지역에서 딸기 육묘재배 과정 중 뿌리가 썩고 식물체가 시드는 증상에 대하여 시료를 분석한 결과 네오페스탈로티옵시스 크라비스포라(Neopestalotiopsis clavispora)균에 의한 딸기 뿌리썩음병인 것으로 국내 최초로 밝혔다.

딸기 뿌리썩음병에 감염된 식물체는 뿌리 활착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하여 생육이 늦으며, 지상부는 시들고 고사되며 지하부 뿌리와 관부는 갈변을 띄면서 썩는 피해 증상을 나타낸다.

딸기 뿌리썩음병원균은 토양에서 딸기 뿌리와 관부를 침입하여 발병을 유도하며 감염 식물체로부터 병원균이 증식하여 주변 식물체로 전염시키므로 초기에 발병 식물체는 제거하는 것이 좋다.

병원균은 딸기 육묘 과정 뿐만 아니라 생육기간 동안 발생하여 피해를 야기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스페인,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등에서 발생 보고되었다.

경남농업기술원은 이번 연구결과에 따라 국내에서는 최초로 발생이 확인되어 ‘Neopestalotiopsis clavispora에 의한 딸기 뿌리썩음병 한국 내 발생’으로 학회 보고와 한국균학회지에 논문이 게재되었다.

딸기 뿌리썩음병의 피해양상 및 균학적 특징 구명은 병해 방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농가와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병해충 예찰정보를 제공하고 농약허용물질강화제도(PLS) 시행에 따른 방제약제를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박경미 농업연구사는 “딸기 뿌리썩음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병포장에서 채묘하고 발병이 심한 포장에서는 연작을 피해야 하며, 토양소독과 주변 환경을 청결히 유지하고, 발병 식물체는 조기에 제거하여 2차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홍순태 논설위원 hst9287@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
사명:(주)신동아방송 / 등록번호:서울 아02766 / 최초등록일:2013 년 5월 26일 / 제호:신동아방송·SDATV / 발행인·편집인:이신동
본사: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2길 70 (양재동) / 홈페이지:www.sdatv-su.co.kr
전화:(02)846-9300 / 팩스:(0505)300-8014 / 이메일:sdatv@sdatv.co.kr /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책임자:이신동
(주)신동아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