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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코로나19 의심자 전원 ‘음성’ 판정

2020-02-26(수) 21:42
사진=강인규 나주시장이 코로나19 대응 긴급 영상회의 개최하고 있다.
[신동아방송=강성대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휴가 차 대구에 다녀온 관내 공군부대 소속 장병 A씨와 같은 내무반 장병 B씨에 대한 ‘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또 지난 18일 나주 혁신도시를 찾은 부산 10번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받았던 식당 종업원 2명,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직원 2명도 음성으로 나왔다.

나주시에 따르면 공군부대 A장병은 최근 자택인 대구에서 휴가를 보낸 뒤 지난 18일 부대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A장병은 대구 지역 코로나 확산에 따라 19일부터 내무반 장병 B씨와 함께 부대 내 자체 격리 조치됐다.

이후 24일 약간의 마른기침과 가슴 답답함 증세를 호소한 A장병은 B장병과 함께 나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X-RAY와 검체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다행히 두 장병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음성 판정을 받은 식당종업원 2명은 지난 18일 나주 혁신도시를 방문한 부산 10번 확진자가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들른 모 식당에서 접촉했다.

부산 10번 확진자는 점심식사 후 회의 업무 차 한국인터넷진흥원을 방문, 직원, 외부인원 등 13명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나주에 거주하는 2명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실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앞으로도 빈틈없는 방역체계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전력을 다 하겠다”며 “이런 국가적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고 시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므로 인근 지자체 상황을 고려해 애경사, 단체모임 등은 가급적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대 기자 sisa1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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