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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동부 숙원 ‘옥정~포천선’ 밑그림 내년 나온다‥9일 기본계획 수립 개시

경기도,옥정-포천 광역철도, 양주시 고읍 ~ 포천시 구간 17.45km 건설

2020-04-09(목) 06:57
사진 = 옥정-포천 광역철도 노선도
[신동아방송=박대영 기자] 양주·포천 등 경기 북동부지역 도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이 내년 상반기 기본계획 고시를 목표로 9일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7호선 연장사업의 일환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은 총 1조1,762억 원을 투입해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소흘읍, 대진대, 포천까지 정거장 4곳(양주 1곳, 포천 3곳)과 차량기지를 포함, 총 17.45㎞ 구간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1월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11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완료됨에 따라 이번 용역을 시행하게 됐다.

경기도는 용역을 통해 양주·포천 등 경기 북동부 지역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철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시설·운영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안선정, 기술적 검토, 교통수요 예측, 환경적 영향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 및 양주시, 포천시, LH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

도는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올해 안으로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2021년 상반기 기본계획 확정·고시를 목표로 올 12월 경 국토교통부에 기본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홍지선 철도항만물류국장은 “경기북부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노선인 만큼 양주·포천 지역 도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철도를 만들 것”이라며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관련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기본계획 절차를 완료하겠다” 고 밝혔다.
박대영 경기본부장 dnfi81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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