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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보는 새로운 시선

2020-04-24(금) 16:07
사진 = 일본의 코로나19 대응방법
[신동아방송=조도환 논설위원] 며칠 전 ‘미, 日과 6.25 참전국에 인도적 마스크 지원한다’는 뉴스가 인터넷에 올라왔다.
그러자 당일, 국민청원 게시판에 일본에 대한 ‘인도적 마스크’ 지원을 반대한다는 청원이 올라오면서 관련 뉴스로 한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떠들썩했으며, 관련 당국의 ‘가짜뉴스’라는 확인까지 한동안 포털이 시끄러울 정도로 일본에 대한 반감이 극명하게 표출되었었다.

일본이 촉발한 경제 전쟁에서 ‘일본이 등 돌리면 한국 망하니 무릎 꿇으라’고 줄기차게 일본 편들던 친일세력과 친일언론의 호들갑은 4.15를 지나며 결국 호들갑으로 끝나는 모양새며,
그 어렵다는, 일본만 보유하고 있다는 첨단 기술을 거의 다 극복해내면서 국산화를 넘어 수출까지 하는 것으로 보아
그들의 거짓 선동과 가짜뉴스가 한국사회에 끼친 패악이 얼마나 뿌리 깊은지 새삼 돌아보게 된다.

친일세력, 친일언론을 등에 업고 일본군 출신 대통령, 일본 출신 대통령, 일본군 딸 출신 대통령과 그 하수인들이 일본과 거래를 한 합의, 협의, 조약 등은 철저하게 피해자는 외면하고 가해자끼리 한 부당한 거래일 뿐이다.
피해자 의사는 안중에도 없었고, 일방적이었으며, 일본군 딸 출신 대통령은 일본과 한 합의 사항과 상고법원을 주고받는 사법 거래까지 한 것이 들통나는 등 그들의 거래는 온통 협잡뿐이었다.

그런 일들이 밝혀지자,
일본은 징용 노동자에 대한 대한민국 법원의 판결을 인정할 수 없다며 일방적으로 경제 침략을 개시했고, 악전고투로 승리의 고지가 보이긴 하지만 아직은 일본과 전쟁 중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만약, 이 전쟁에서 일본이 이기게 된다면 그들의 다음 행보는 明若觀火 한 일이기 때문이다.
토지의 작가(故박경리先生)는 이런 말을 했다.
“일본인에게는 예를 차리지 말라. 아첨하는 약자로 오해받기 쉽고 그러면 밟아버리려 든다.”

일본은 ‘한국전쟁은 신이 일본에 준 선물이다(요시다 시게루-당시 총리).’라고 말했던 나라로, 지금도 한국전쟁이 발발해야 일본이 살아난다고 공공연하게 떠드는 우익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다.
[한국에서 분쟁이 발생한다면, 미국은 군수공장으로 일본을 활용하게 될 것이기에, 그들의 이익을 위해 이웃의 전쟁을 노골적으로 부추기는 우익이 존재하는 나라가 바로 일본이다.]

일본은 서점에 혐한도서 코너가 별도로 있는, 혐한도서가 항상 베스트 셀러가 되는 특이한 나라로 3.11 대지진 당시에는 세계 3위에 해당하는 막대한 구호 성금과 구조대원을 보냈음에도 그것이 달갑지 않았는지 한국만 빼고 전 세계의 일본지원 현황을 발표했고, 한국 소방대원들의 활약은 거의 보도하지 않았으며, 이번 코로나19 대응에 세계가 극찬하는 한국의 시스템에 대해서도 과거의 한국 관련 뉴스와 같은 날조와 조롱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코로나19를 이유로 예고 없이 한국인 비자를 무효화 하는 외교적 만행을 저지르기도 한 나라다.

위와 같은 일들이 계속되자, 일본은 군수공장 등에서 자국 내 마스크 관련 생산 시설을 증설할 여력이 충분하다며, 일본 에게는 인도적 마스크 지원을 반대한다는 여론이 주류를 형성하는 것은 한국에서 일본을 바라보는 시선이 드디어 변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한때 일본은 넘기 어려운 일류 국가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지금 일본은,
멜쓰루 원전 여러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길거리 사망자가 코로나 확진자로 밝혀지는데 열흘 넘게 소요되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의료기관과 협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코로나 검사를 효율적으로 하지 못하는,
그래서 공공 의료가 붕괴한,
‘이코노믹 애니멀’로 불리며 한때 세계의 모든 것을 창작 없이 카피만하다 지금은 그것마저 중국에 내준,
정작 중요한 것은 카피하지 못하는,
중요한 첨단 기술은 한국에 추월당한,
무능한 지도층에게 관심 없는 국민과
문화다운 문화라고 내세울 만한 것이 없어
과거의 침략과 약탈 문화인 ‘사무라이 Jap’만 외치는,
자신들의 과거를 부정하며 그 무엇하나 책임지지 않는 일본만 있을 뿐이다.
‘사무라이’를 외치며 ‘뺏기만 해온 일본’은 제대로 된 문화가 없어 이류 국가로 밀려날 날도 멀지 않아 보인다.

일본은 IMF 시절 한국을, 한국 경제를 죽이려고 한국에 투입했던 자본을 회수하자, 환란이 가속되며 수많은 사람이 직장을 잃고, 가정을 잃고, 심지어 목숨까지 잃는 아픔을 겪는데 일조한 나라다.
작년에 시작된 경제 침략도 일본의 전략적, 전술적 판단이 늦어 우리의 대처가 가능했던 것이지,
만일, 일본이 조금 더 치밀하고, 조금 더 빨랐다면,
지금 우리는 일본에 경제가 종속된 채 시름시름 피 빨리며 제2의 IMF를 겪고 있을 수도 있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확실히 이전의 풍경으로 돌아가기는 많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야유회, 회식, MT, 등 단체문화와 기존의 술집, 클럽 풍경도 집단 감염이 한, 두 번 더 발생하면 더 는 보기 어려울 것이고, 코로나 확산에 종교단체의 거짓말이 한몫하면서 신의 역할에 대한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등 관련 산업도 크게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대한민국의 모든 경제 활동은 환란과 상관없이 늘 그렇듯 나름대로 활로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화상을 통한 원격 비즈니스도 발전할 것이고, IT, 첨단 바이오산업 등 의료 관련 분야와 공공 서비스, 물류 등 기타 모든 첨단 분야에서 한국은 세계를 선도하는 새로운 형태로 발전할 것이기에 관련 당국은 그에 맞는 지원을 계획, 준비해야 할 것이다.

코로나19로 드러난 부끄러운 민낯을 제대로 청산한다면, 높은 문화 수준을 보유한 대한민국은 세계의 지도국이 될 것이며, 정신문명이 선도하는 새로운 세계로 지구촌을 이끄는 나라가 될 것이다.

친구 없이 혼자 살기는 어렵다.
수많은 기회가 있었음에도 일본은 화합과 상생, 번영의 손길을 외면하고 여전히 한국을 아래로 보는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이제는 냉철하고 합리적인 이성을 바탕으로, 감정적 동요 없이 일본을 보는 시선을 재정립해야 할 때가 된 것이다.
TF를 구성해서 일본에 대한 기존 전략을 대폭 수정하고 대응 전술을 구체적으로 수립하는 등 확실하고 완벽한 대비를 해야 한다.

우리에겐 코로나19 危機가 어쩌면 좋은 機會가 될 수도 있겠다.

시대를 아우를 수 있는 ‘혜안’이 필요한 시대가 된 것은 분명해 보인다.




#한국인성교육연합#인성원(힐링 명상)

조도환 논설위원 smspd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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