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은 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도내 신규 확진자 8명은 교회관련이 2명, 지역사회 감염 5명, 해외유입 1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교회관련으로는 용인 큰나무교회 1명, 안양군포 목회자모임 관련 1명 등 2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지역사회 감염 유형으로는 서울 리치웨이 관련 2명, 서울 양천구 탁구클럽 관련 2명, 광주 행복한 요양원 관련 1명 등 5명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았다.
용인시 수지구에 소재한 큰나무교회 관련 도내 확진자는, 8일 0시 기준 1명이 추가되어 총 11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 11명은 목사 및 그 가족이 3명, 교인이 8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안양시 거주자로, 기 확진된 동일 교회 교인과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확진자가 베이비시터로 활동하고 있어 접촉했던 부모, 아이, 어린이집 원장 등 5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큰나무교회 내 35건에 대한 환경검체 검사를 진행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는 이처럼 수도권내 밀접접촉으로 인한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를 6월 21일까지 2주간 연장했다.
집합금지 대상은 기존 유흥주점 5,536곳, 감성주점 133곳, 콜라텍 65곳, 단란주점 1,964곳과 코인노래연습장 678곳 등 총 8,376곳이다.이번 집합금지는 이전 행정명령과는 달리 ‘관리조건 이행 확약서’를 제출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시군 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집합금지를 해제할 계획이다.
임 단장은 “주말동안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하는 등 대규모 감염확산의 우려가 높은 실정”이라며 “이미 보도를 통해 알려진 확진장소 외에도 많은 사람이, 제한된 공간에 모이고, 침방울이 튈 수 있는 행위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노출과 확산의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환기가 어려운 시설, 몸이 아픈 사람도 방문하기 쉽거나 방문할 수밖에 없는 조건이라면 더욱 위험하다는 설명이다.
이어 임 단장은 “방역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자기 생활에 적용하는 시민의식이 중요하다”며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생활방역 지침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6.10.07(수) 2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