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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백운고가차도’ 신호체계 개선 운영

2020-06-10(수) 14:35
사진=신호체계 개선도.
[신동아방송=강성대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관호)은 지난 4일 남구 백운동 백운고가차도 철거공사를 시작함에 따라 주변 우회도로(6개소) 개설 및 좌회전 허용(5개소) 등을 통한 교통신호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러한 조치로 백운교차로는 지난 1일 교통량이 48%(기존 15만163대→ 7만7,592대) 감소했으며 현재까지 특별한 정체없이 교통소통이 되고 있으나, 백운교차로의 감소된 교통량이 우회로를 이용하면서 주변 교차로 및 제2순환로 나들목의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백운교차로, 접근로 우회로, 제2순환로 진출입로의 신호주기 변경 및 연동체계를 재구축한다.

제2순환도로 효덕IC(제2순환로→서문대로 방면), 용산IC(용산IC→용대로 방면), 두암IC(제2순환로→갈마로 방면), 학운IC(제2순환로→의재로 방면) 등 4개소 진출입로의 신호시간을 연장할 것이며, 백운교차로 및 회재로, 대남대로 등 14개 교차로의 신호주기 변경과 함께 주변 교차로와 연동체계를 재구축해 한번의 신호 주기에 많은 교통량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협소한 우회로 주변에 불법 주·정차로 인해 차량 지·정체가 발생함에 따라 자치구와 협조해 불법 주·정차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향후 교통 여건 변화에 따라 신호운영 방안 재수립 및 공사로 인한 진행 방향 변경시 교통안내 표지판을 추가 설치하는 등 공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교통소통 및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대 기자 sisa1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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