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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도내 중소기업의 비대면 업무환경 전환 지원

코로나19 여파 사회·경제 체계 비대면으로 급변하는 추세에 맞춰
경영사정 어려운 중소·벤처기업도 디지털 환경으로 전환하도록 지원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 22일까지 2차 접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예산 소진시까지 모집 계속

2020-10-14(수) 10:34
[신동아방송=하재권 기자] 경상남도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영지원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과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사회·경제체계가 비대면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비대면 업무환경으로 전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은 중소·벤처기업 밀집지역 거점기관에 기업들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공용 화상회의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요기관으로 선정되면 카메라를 비롯한 스피커폰, 디스플레이, 개인컴퓨터(PC) 및 소프트웨어(SW) 솔루션 등 화상회의실 내 장비구축 비용으로 개소 당 천 2백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 규모는 경남은 75개소(전국 1,567개소)로, 지난 9월 1차 접수 결과 경남에서는 62개소(전국 689개소)가 신청한 바 있다.

사업 수행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는 22일(목)까지 2차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e-나라도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은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하려는 중소기업(수요기업)에게 최대 4백만 원(자부담 10% 포함) 이내의 상품권(바우처)을 지급해 화상회의. 재택근무, 온라인저장공간(클라우드), 보안 해결책(솔루션), 온라인 교육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 8만 개의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난 8월 19일부터 수요기업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 모집은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확정일로부터 8개월 내에 공급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사회․경제 체계가 비대면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회사 경영사정이나 시스템 미비로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경남도는 중소·벤처기업들이 신속히 디지털 업무환경으로 전환해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재권 기자 juventus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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